젊은 나이에 연출한 <메이>라는 작품으로 호러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러키 매키 감독의 야심작. 다리오 아르젠토의 열광적 팬임을 자처했던 그는 뛰어난 재능으로써 호러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목으로 인정을 받았다. <엽기녀>에서 그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애정영화를 호러로 연장시키는 독특한 능력을 발휘한다. 레즈비언이자 곤충학자인 아이다 티터에게 어느 날 이상한 곤충이 배달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곤충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결말은 어떤 것일까.
이 시리즈 중에서 3위안에 들어갈 만한 작품,, 흡사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소재, 연기력, 연출력
거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