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걸 Sick girl 감독 : 럭키 매키 주연 : 안젤라 베티스

영화 2009. 8. 8. 23:06




젊은 나이에 연출한 <메이>라는 작품으로 호러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러키 매키 감독의 야심작. 다리오 아르젠토의 열광적 팬임을 자처했던 그는 뛰어난 재능으로써 호러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목으로 인정을 받았다. <엽기녀>에서 그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애정영화를 호러로 연장시키는 독특한 능력을 발휘한다. 레즈비언이자 곤충학자인 아이다 티터에게 어느 날 이상한 곤충이 배달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곤충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결말은 어떤 것일까.

 

이 시리즈 중에서 3위안에 들어갈 만한 작품,, 흡사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소재, 연기력, 연출력

거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


Posted by livemana
,

저주의 금발머리 The fair-haired child 감독 : 윌리엄 말론 주연 : 로리 페티, 린제이 펄시퍼, 제스 헤덕

영화 2009. 8. 8. 23:04


오랜 호러영화 경력 끝에 <헌티드 힐>로 능력을 인정받은 윌리엄 말론의 에피소드이다. 이 영화는 자식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이 불러오는 비극을 그리고 있다. 부모는 익사 사고로 죽은 아들을 살려내기 위해 13명의 아이들을 납치해 지하실에 있는 이상한 존재로 하여금 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타냐라는 소녀가 지하실에 마지막으로 지하실에 납치된다. 결국 상상도 할 수 없는 비극이 부모를 기다리고 있다. 시각성이 특히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은 수작.
 
거의 80%이상 진행될 때 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봐야할 영화 ,,,
소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볼만해진다,,,, 시각성의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Posted by livemana
,

임프린트 Imprint 감독 : 미이케 다카시 주연 : 빌리 드라고, 미치에 이토

영화 2009. 8. 8. 10:29

줄거리

<오디션>과 <이치 더 킬러> 등에서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했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이번에도 잔혹 영상을 선호하는 관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보통의 관객이라면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이미지를 거리낌 없이 화면을 통해 던져내는 것이다. 너무나 잔혹해서 미국 텔레비전에서 방영 금지당한 작품이다. 상식을 뛰어넘는 고문 장면에 눈을 감지 못할 관객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마스터스 오브 시리즈> 가운데 가장 기괴하고 가장 잔인한 에피소드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나를 이 시리즈 물을 보게한 장본인,,, 역시 미이케 다카시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기발한 이야기 구성에 시각효과까지...(나역시 고문장면,, 특히 손톱ㅠㅠ 장면은 눈을 질끈 감았다.) 말이 필요없다.

최고다,.,


Posted by livemana
,

쵸콜렛 Chocolate 감독 : 믹 게리스 주연 : 헨리 토마스, 피터 브라이언트, 레어 그래험

영화 2009. 8. 8. 10:27


줄거리

식품 공장에서 인공향을 개발해내는 제이미라는 이름의 남자. 최근에 이혼한 그는 미지의 장소에서 미지의 인물로부터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의 감각적 쾌감을 갑작스럽게 경험한다. 수수께끼 같은 여성의 감각을 통해 생을 경험하고 있음을 안 그는 이 여성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 <마스터스 오브 호러> 시리즈를 기획하고 총 지휘한 믹 개리스 자신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신비감이 호러의 분위기를 띄어가는 독특한 작품

 

호러라기보다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작품

이야기 진행방식이. 수사관에게 일어난 일은 독백(?)하는 방식이고,

짜임새가 그냥 꽉꽉 이었다 ㅋㅋ 그래서 영화에 쉽게 몰입할수 있었다.

 

사진없네

Posted by livemana
,

죽은 자의 춤 Dance of the dead 감독 : 토브 후퍼 주연 : 에밀리 앤 그래험, 카렌 오스틴, 마고 베르너, 로버트 잉글런드

영화 2009. 8. 8. 10:23


줄거리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한편으로 호러 영화의 대스타로 등장한 토비 후퍼의 작품이다. 이후 토비 후퍼가 만든 작품들은 그 작품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늘 관객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의 영화가 지닌 강렬한 개성 때문이다. 그의 영화들은 유난히 괴기스럽고, 싸구려 취향으로 보일만한 SF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 <죽은 자의 춤>도 이러한 취향이 반영된 기괴하기 이를 데 없는 작품이다. 전기 충격을 받은 시체들이 펼치는 기괴한 댄스의 장면은 보는 이에게 소름을 끼치게 한다.

 

이게 왜 호러인지 모르겠고,,,(내 입맛에 안맞아서 그런지 ..)

무섭건 소름끼치는 장면은 없고, 인간의 잔인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라는 것을 보여준건가?? 하여간 별로다.  이 감독,,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이 후로 몇개 봤는데 다 별로 ㅠㅠ

 

참 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나이트메어의 주인공 크루거다,,

Posted by livemana
,

마녀의 집 H.P. Lovecraft’s dreams in the witch-house 감독 : 스튜어트 고든 주연 : 에즈라 고든

영화 2009. 8. 7. 22:47


줄거리

호러 판타지 작가인 러브크래프트의 소설들을 독특한 영상으로 그려왔던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또 다시 러브크래프트의 원작을 시각화한 이번 영화도 <좀비오>로 데뷔해 일약 호러영화의 스타로 떠오른 고든 감독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는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오가면서, 원작의 관념적인 부분을 구체화함으로써 창조적이고 독특한 호러의 영상을 선사한다. 마녀 의식과 사람의 살을 뜯어먹는 쥐, 주인공과 마녀의 정사 장면 등 잊기 힘든 장면들이 계속되는 독특한 호러 영화

 

예전에 비해 고어장면이 사라지는 것은 아쉽지만,,, 구성이 탄탄하다,,, CG도 그런대로 볼만하고 무엇보다 호러전문작가가 있다는 게 그리고 그것을 영화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우리나라는 언제나 ㅠㅠ

Posted by livem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