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인 ‘담배 자국’이란 영사실에서 필름을 갈아 끼우는 과정에서 생긴 필름의 구멍을 뜻한다. 마치 담뱃불이 타들어가는 듯한 모습의 이 자국은 바로 현실과 환상을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백만장자인 영화수집가 벨린저는 대단한 영화광이다. 그는 영화제에서 한 번 상영으로 중단된 필름들을 수집하고자 한다. 드디어 전용 극장의 영사기가 돌아가고 주인공은 상상을 불허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는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호러의 제왕 존 카펜터가 만든 보증수표 호러 영화여러생각이 나게 하는 영화다. 매체의 힘, 인간의 호기심,경계등등이 영화를 본 나도 극중에서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다. 마지막까지 잔인하거나 끔찍한 장면은 안나오지만 어떤 영화보다 숨죽여 보았고, 마지막 장면이 정말 충격적인 영화 (특히 필름을 찾아달라고한 의뢰인의 모습은 ,,,,) 그리고,, 마지막의 그 영화배우는 전정한 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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