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인 해리 발라드는 악마의 정체를 밝혀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악마의 타겟이 되어 악몽 같은 현실과 풀어내야 할 진실 사이를 넘나든다. 그가 악마에게 육체적으로 괴롭힘을 당할 때 그에게는 같은 경험을 겪은 아름답지만 컬트적인 분위기를 띤 여인이 그를 도와 주곤 한다. 현실은 그를 정신분열 환자로 매도시키지만 두 번의 반전을 거듭해 악마의 존재를 밝혀 내며 끝을 맺는다. 예산의 대분분이 후반 작업과 세련된 의상, 무대 세팅에 많이 쓰인 듯 해 보인다. 이야기의 구성 또한 두 번의 반전을 이용해 흥미롭게 연출 되었다. 헐리우드의 저예산 호러의 수준을 월등히 능가하는 영화로 아쉬움이 있다면 CG로 작업한 악마의 존재를 숨겨 더욱 미스터리 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대략의 이야기는 주인공의 형이 컬트신앙을 연구하는데, 형이 죽게되고 주인공이 그 뒤를 이어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그러던중 악마집단에 납치도 되고 주변인물이 죽기도 하고, 하지만 예전 그 악마집단에서 탈출한 여인의 도움을 받아 악마를 물리친다는 내용
그냥 일반적인 공포영화이다. 특별히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반전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다만 다른 점은,, 주인공이 그를 도운 여인과 정신병원에 들어간다는 것,, 그래도 그안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점 정도이다,, 참,, 한가지 빼먹은,, 주인공에는 늘 그렇듯 특별한 힘이 있다 ㅋㅋ
뉴질랜드 특별전에 있던 영화였는데... 왜 구분지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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