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후미오(우에노 주리)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부자 학교 ‘성 미카엘 학교’로 전학을 온다. 엄마가 돌아가시자 갑작스레 친오빠를 자처하며 나타난 카즈오미(이세야 유스케)가 서민 출신의 후미오를 상류층 출신만이 다닐 수 있는 ‘성 미카엘’로 전학 오게 한 것. 첫 등교 날, 오빠인 카즈오미는 후미오에게 여학생들을 납치하는 사고가 횡행하고 있으니,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후미오는 반장인 유즈코(타이라 아이리), 그리고 ‘레이디 오스카’라고 불리는 카즈네(세키 메구미)와 급격히 친해지고, 그들은 학교에서 금지되어 있는 서민의 음식 치킨 라면을 함께 먹다가 초능력을 갖게 된다. ‘가든 파티’ 날, 친구 몇 명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들은 정의실현을 위해 실종된 친구들을 찾아 성 미카엘 학교를 벗어나기로 하는데….
< 포스터 및 줄거리 다음영화 펌 >
........ "구구는 고양이"와 "웃음의 대천사" 2개를 남겨둔 시점에서 오늘 하루 웃음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 코미디 장르인 "웃음의 대천사"를 선택했지만.... 영화의 제목을 "헛웃음의 대천사"로 바꿔야 할만큼 헛웃음만 나왔다 그것도 마지막 부분에는 헛웃음 크리가 ㅠㅠ 예상이 딱 맞아 떨어지는 줄거리 이건 뭐 CG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CG가 만나서 오랜만에 관람도중 DVD를 끄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고, 내 시선을 스크린 밖으로 밀어버리고 심지어 식은 땀까지 나게 한 영화다 그것도 장르가 코미디영화인데 아무리 내가 우에노 주리에 빠져있다고 해도 영화를 보면서 내가 빠진 주인공을 원망해 보기는 29평생에 처음인 것같다. 말로는 성명할 수 없는 흡사 컴퓨터 게임에 배경에 실사 인물이 들어가서 연기하는 것같은 장면들은 헛웃음을 멈추지 못하게했다. 정말 우에노 주리의 최악의 영화라고 불리는 이유는 말로는 설명이 안된다. 한 번 보시길.... (절대 추천아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