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짬뽕라면 라면 땡기는 날

남기면 지옥가요~~ 2009. 8. 12. 21:13
안국역 , 삼청동 근처에 있는 정독 도서관을 가면 10번중 9번은 꼭 들리는 집이 있죠. 그곳은 바로 도서관 앞에 있는 "라면 땡기는 날" 이라는 라면 전문점입니다. 한창 매운 음식을 찾아 다니던 몇년 전에 우연히 이 집을 발견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저는 오로지 짬뽕라면(아래사진 참고)만 먹는 답니다. 그것도 가장 맵게 해서요.
라면은 신라면은 기본으로 해서 각종해물(오징어랑 맛살 ㅎㅎ)에 이 집만의 특별 양념이 들어간 후 센불에 펄펄 끓이면 완성이지요 ㅎㅎ 면을 다 먹고 밥말아 먹으면 최고랍니다.. 게다가 매운맛 또한 일품이라 여름에는 땀은 물론이요. 입가가 쩌릿쩌릿하고요 겨울에는 목 뒷쪽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맵답니다. 물론 제가 먹어본 것중에 최고는 아니지만요.  입구에 있는 자리는 혼자 오신분들이 주로 앉으시고요 가게를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골목길은 가게 안채로 통하는 곳이라 여러명이 왔을 때 가시면 될 것 같네요. 메뉴로는 땡라면(일반라면 2500), 떡만두라면(3000), 짬뽕라면(3000), 에 공기밥(500)이랑 계란(500)추가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나온 라면 동영상 감상하시죠.!


Posted by livem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