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이야기 | Trapped Ashes
햇살 따사롭고 한가로운 어느 날의 할리우드. ‘울트라 스튜디오’에 여섯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그들은 어딘가 음흉해 보이는 늙은 투어가이드를 따라 전설적인 호러 영화의 촬영지를 방문한다.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시작한 촬영장 투어는 곧 끔찍한 강금의 시간으로 연결되고, 그들은 이 공포의 촬영장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겪었던 끔찍한 이야기를 풀어놓아야 한다.
이 옴니버스 영화를 위해, 이름만으로도 호러 마니아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감독들이 모였다. <13일의 금요일>의 션 커닝햄, <상태개조>의 켄 러셀, <그렘린>의 조 단테, <투 레인 블랙 탑>의 몬테 헬만. 이름이 낯선 감독은 <매트릭스>에서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이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존 가에타뿐이다. 이들이 모여 탄생한 영화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각 감독의 특성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네 편의 에피소드와 그 에피소드를 묶어 주는 스토리가 있는 액자식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켄 러셀이 생명에게 영양분을 내어 주어야 하는 책임으로부터 ‘젖꼭지’를 해방시켜주는 첫 번째 에피소드를, 숀 커닝햄이 악마와의 황홀한 하룻밤을 즐기는 여자의 쾌락을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시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느와르적 분위기를 살린 몬테 헬만의 <Stanley's Girlfriend>는 2007 칸느 영화제 단편부분에서 상영될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도 뛰어난 작품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작품은 존 가에타의 감독 데뷔작 <My Twin, the Worm>이다. (손희정)
-> 이야기는 새롭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제목이 참,,, 전혀 무섭지 않은 이야기이다. 긴장감도 없고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웃음이 날 정도 였다. 참 흡혈 젖꼭지 라니,,,, 어이
없다,,,나머지 세개의 에피소드는 그냥,,, 시간 떄우기용 정도 ㅠㅠ